검색 엔진에 잘 노출되기 위한 방법 SEO
SEO 검색엔진 최적화란?
웹사이트마다 목적과 용도가 다 제각각이지만 보통은 많은 유저들을 사이트(혹은 서비스)에 유입하고자 검색시 사이트가 잘 노출되기를 바랄 것이다.
그를 위한 것이 SEO (Search Engine Optimization) 이며 단어 의미 그대로 검색 엔진에서 잘 검색 되기 위해 최적화 하는 방법이다.
SEO를 위해 핵심적으로 체크해야 할 내용과 팁을 소개해보겠다.
SEO 가이드
1. 웹 표준 지키기
웹 표준에서 권고하는 내용을 지킬수록 검색 엔진에서 사이트의 문서 내용을 잘 해석하게 도와줘 색인에 도움이 된다.
2. SSR
SSR, CSR과 같은 차이를 잘 모른다면 'CSR과 SSR 언제 어떤것을 써야할까?' 글을 참조하자.
검색 엔진에서는 사이트에서 검색할만한 내용이 들어있는지 크롤러 봇을 이용해 사이트에 방문해 정보를 수집해간다.
본인의 사이트가 만약 React와 같은 프레임워크나 JS로 동적으로 HTML과 컨텐츠를 그려주는 CSR 기반의 서비스라면,
크롤러가 제대로 된 정보를 수집하지 못 할 수 있으므로 본인의 사이트를 웹 브라우저에서 '페이지 소스 보기' 후 에 정상적인 컨텐츠가 보여지는지 확인하자.
3. 웹사이트 성능 최적화
'PageSpeed Insights' 서비스를 아는 분이라면 패스해도 좋다.
해당 사이트에 방문하면 나의 웹사이트의 성능을 점수 매길 수 있다.
정말 좋은점은 어떤 부분에서 병목 구간이 있고 개선 방법에 대한 가이드까지 제공되어 정말 훌륭하다.
성능이 왜 중요할까?
검색 엔진 입장에서는 검색어에 매칭되는 정말 수많은 웹사이트에서 어떤 것을 먼저 1페이지에 노출해야할지 기준이 필요할 것이다.
검색 엔진(구글, 네이버, 빙, 다음 등...) 종류도 많고 다양하고 각각의 기준이 모두 다를것이다.
하지만 만약 내가 검색 크롤러의 입장이라면 성능이 떨어져 응답이 매우 오래걸리거나,
콘텐츠가 보여지는 양에 비해 쓸데없이 네트워크 용량을 많이 소모한다면 1페이지에 우선해서 보여주고 싶지는 않을 것 같다.
4. 검색 엔진 색인하기
대표적인 예로는 네이버는 '서치 어드바이저', 구글은 'Google Search Console' 이라는 각각의 검색 사이트 관리 서비스가 있다.
만약 내가 '콜로리.com' 이라는 웹사이트를 새로 만들었다면 당연히 구글과 네이버는 내가 알려주지 않는다면 검색 크롤러 봇이 방문 할 일이 없다.
검색 엔진에게 내 사이트의 정보를 알려주면서 검색 엔진에 색인 될 수 있도록 관리 가능한 툴이라고 보면 된다.
사용법은 그리 어렵지 않다.
각 검색엔진에서 로그인 후에 가이드 해주는대로 내 사이트의 소유권을 확인 후 사이트의 URL들을 수동으로 색인하면 된다.
보통은 똑똑한 크롤러가 웹사이트의 HTML 구조를 파악해 링크를 타고 페이지들의 URL을 수집하지만,
동적으로 HTML이 만들어지거나 웹 표준이 잘 지켜지지 않은 경우 수집되지 않을 수 있으므로 주의하자.
구조를 표준에 맞춰 만들었다 하더라도 크롤러가 언제 방문할지 모르다보니,
새로 만든 컨텐츠가 빨리 노출되기 희망한다면 수동으로 색인해주면 된다.
5. robots.txt 그리고 sitemap
보통은 4번의 검색 엔진의 사이트 관리 페이지에서 가이드를 따르다보면 챙기게 되는 것들이다.
robots.txt는 크롤러에게 수집을 허용할지, 금지 할지 적어주는 명세이다.
부분적으로도 정책을 관리 할 수 있으며 사이트의 루트 하위에 'https://사이트도메인/robots.txt' 과 같이 위치하는게 표준이다.
sitemap은 단어 그대로 웹 사이트의 구조 명세를 표기한다.
구글에 sitemap 생성과 같은 키워드로 검색하면 자동으로 포맷을 만들어주는 사이트들이 있으니 잘 활용해보자.
마치며
위의 가이드들을 잘 준수했다면 SEO의 기본 이상은 잘 해냈다고 봐도 된다.
하지만 제일 중요한 한가지가 남았다.
바로 '양질의 컨텐츠' 이다.
글의 양이 많다고 좋은 컨텐츠도 아니고 남의 것을 퍼와도 저품질의 컨텐츠가 된다.
SEO를 하려 한다는 것은 내 사이트에 많은 사람의 유입을 위한 것이지만,
유저가 어렵게 사이트에 방문했는데 퀄리티가 떨어진다면, 유저는 주저 없이 클릭 한번에 떠난다는 본질을 잊지 말자.